꽃을 볼 수 있는 작은 뒤뜰의 봄 꽃
불과 몇일 전 까지도 온 세상이 잿빛의 겨울 색깔이 천지를 뒤덮고 있었는데 순식간에 푸른색으로 변하나 싶더니 지천이 노랗고. 하얗고,,, 순식간 초록의 색이 덧 입혀지고 있다. 도시에서 나고 자랐으니 꽃이며, 나무며 심지어 온 주위에 깔린 먹거리도 아는게 거의 없다. 어려서 틈틈히 주위에서 보고 자란 환경의 영향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남들은 한번 보면 아는 꽃들도 촌스러운거와 반대의 느낌으로 도시스러운 내게는 봐도 봐도,, 다시 뒤돌아 보면 모르니,,, IQ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아마도 시골생활에 필요한 지능지수는 최하인 것 같다. 이리 저리 봐둔 꽃이며 나무가 뭔지 인터넷으로 뒤져 보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꽃을 볼 수가 있게 되었다,,, 그동안 나름 보고 있었다고 생각한 꽃들이었는데 이번에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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